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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ㅣ 국내 디지털 격차 해소 현황과 과제
2007/06/14 ㅣ 아날로그 살아있다┃인간의 욕망이 세상을 깨운다

국내 디지털 격차 해소 현황과 과제
2007/06/14 22:57, Reccurance
- (분석 목적) 경제와 사회의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나타난 디지털 격차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어야 국가적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보다 균형된 경제 사회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게 됨

- (분석 방법) 각 계층과 지역에 대해 디지털 인프라 지수, 디지털 활용 지수, 디지털 교육 지수로 구분하여 분석함
 
  ·디지털화 진전도는 기본적으로 디지털 인프라와 디지털 활용도로 각각 나누어 계산하였고, 격차 해소 노력 지표로 디지털 교육 지수를 추가함
 
- (디지털 격차 현상의 특징과 시사점) 2000년과 2001년 계층별 디지털 격차의 내용을 종합 평가해 보면 전반적으로 디지털 격차 현상이 해소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소득, 연령, 학력, 성(性) 등 계층별 구분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며, 특히 계층별로는 소득별, 연령별 및 직업별 격차가 부문별로는 디지털 인프라보다 디지털 교육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이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전반적으로 국내 계층간 디지털 격차 현상이 축소되고 있음. 특히 연령별, 학력별, 디지털 격차가 크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상대적으로 소득별, 성별, 직업별 디지털 격차가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둘째, 소득별, 연령별, 직업별 계층에서의 디지털 격차가 심각한 점임. 이들 계층 의 디지털화 지수가 학력별이나 성별 지수보다 편차가 크게 나타나 이들 영역에서의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됨. 이는 향후 정부의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의 주안점이 이들 계층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함을 시사해줌.
 
  ·셋째, 디지털 소외 계층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점임. 사회 및 경제의 디지털화로 인해 디지털 기술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없거나 누리지 못하는 계층으로서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편익을 제대로 누릴 수 없거나 누리지 못하는 계층으로서 '디지털 소외 계층'이 우리 사회 내에 존재하고 있는 것임. 특히, 디지털화 지수가 현저히 낮은 월 1백만원 미만 저소득층, 50대 이상의 고연령층, 중졸 이하의 저학력층, 농림어업 종사자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됨
 
  ·넷째, 인프라보다 활용 및 교육 수준의 격차가 더욱 큰 점임. 부문별 디지털 격차를 보면 디지털 인프라보다 디지털 교육과 활용 면에서의 격차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이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서는 주어진 인프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함을 시사해줌
 
  ·다섯째, 지역별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점임. 이는 지역간 균형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마련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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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살아있다┃인간의 욕망이 세상을 깨운다
2007/06/14 22:41, Reccurance

첨단 문명이 감성을 대신할 순 없어…
몸으로 느껴야 취하고 움직여 / 아날로그 살아있다
출처 : Tong - 達馬⌒kimⓒ님의 … 돼지⌒저금통。통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디지로그’가 21세기 문화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로 표현되는 산업사회의 획일화된 가치관에서 탈피해 ‘인간’을 돌아보기 위한
움직임이다. 디지털은 새로운 것, 첨단, 기계, 수치, 빠름을 상징한다. 아날로그는 인간, 정, 따뜻
함, 직감, 느림이다. 전 세계 곳곳에 웰빙 바람이 불고 인간 감성을 자극하는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
고 있는 것도 인간 본연에 대한 각성이다. 기업에서도 디지로그 현상은 늘고 있다.
 
‘감성 경영’ ‘스킨십 경영’ ‘식객 경영’은 모두 체험을 기본으로 하는 아날로그 경영의 한 줄기다.
이코노미스트가 디지로그 현상을 가정·기업·산업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분석했다.
 
 
1998년 6월 16일. 여든네 살 고령의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북한에 제공할 소 500마리를 실은 트럭과 함께 판문점을 통과했다. 수백 마리의 소떼가 북으로 향하는 모습은 한마디로 장관이었다. 이 역사적 장면은 미국 CNN 방송에서 생중계되고 전 세계로 전파됐다.

만약 정 회장이 100만 달러를 돈으로 기부했다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을 것이다. 현대그룹은 소떼 방북 이벤트로 1000만 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본 셈이다. 정 명예회장의 소떼 방북은 ‘아날로그’ 방식이다. 몸으로 실천하고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책상머리에서 고민해 이끌어 낸 단순한 경제협력이 아닌, 직관과 감각 그리고 명민한 인간적 판단력이 이끈 아트적 행위였다. 50년 남북 분단 이래 최대의 이벤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현대그룹이 남북 경협 사업의 물꼬를 트고 주도권을 쥐고 나아갈 수 있었던 계기도 이때부터다.

아날로그는 몸 산업이다. 감동 산업이다. 디지털이 첨단사업으로 아무리 진보해도 아날로그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우리 몸이 아날로그로 돼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뛰어난 시스템과 정보력도 차가운 시장의 원리보다 따뜻한 ‘인지상정’의 원리가 더 파괴력이 있다는 것이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회상 채팅을 한다고 해도 실제 만나 손을 잡고 얼굴을 보며 얘기를 나누는 기쁨을 대체하지 못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 사진이 인터넷에 떠 있어도 우리가 입으로 먹어서 느끼는 미각을 대신할 순 없다.

인터넷 쇼핑몰이 하루에 수십 개씩 새로 생겨나도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대형 서점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1세기 최첨단 산업인 반도체도 디지털 칩과 아날로그 칩이 공존한다. 디지털 칩이 속도가 빠르고 저렴하더라도 대부분의 응용 분야는 인간과의 인터페이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신호는 아날로그 신호로 바뀌어야만 인간에게 전달이 가능하다. 기계와 인간과의 다리 역할을 아날로그 반도체가 해주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애플의 ‘아이팟’도 디지털 정보와 플레이어라는 물질이 합쳐져 이뤄진 대표적 디지로그 모델이다.

‘디지로그’라는 말을 문화코드로 정착시킨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은 “인간의 모든 소비는 욕망에서 출발한다. 몸으로 느껴야 취하고 움직인다”고 말했다. 산업을 이끄는 것도,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도 모두 인간의 욕망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기업도 아날로그적 감성과 디지털 이커머스가 어울려야 되며 인간의 욕망과 비합리성을 잘 아는 사람이 경영도 잘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기업의 CEO들도 디지로그화하고 있다. 시스템적 사고로 경영하고 행동하면서 동시에 직원들과 아날로그식 소통을 하려 노력한다. 함께 밥을 먹고, 산에 오르고 오프라인 대화를 하며 ‘몸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다. 아날로그는 불완전성을 갖는다. 완벽한 것은 디지털이다.

그러나 혼돈과 무질서 속에 발전이 있다고 믿고 있다. 만약 자동차가 완벽했다면 지금의 자동차 산업은 망했을 것이다. 지금보다 더 완벽하고 보다 좋은 것을 추구하기 위한 인간의 욕망이 산업을 발전시키고 기업을 살찌우게 했다.

세계적 인터넷 검색엔진 기업인 구글은 끝없는 도전정신과 실험정신, 실패를 거치며 현재 브랜드 가치 세계 1위라는 명성을 얻었다. 인간의 욕망이 있는 한 아날로그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http://tong.nate.com/coreakimc/37476112
출처 : Tong - 達馬⌒kimⓒ님의 … 돼지⌒저금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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